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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태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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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천태종 전통사찰음식문화축제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11-12-28 18:47 조회 : 2127
2011년 12월 26일 (월) 14:41:17 단양 구인사=이강식·최연순 기자 

사찰의 수행식으로 면면히 발전해온 전통사찰음식이 믿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천태종 전통사찰음식문화축제 현장을 특집으로 다뤘다. 편집자

담백·영양·미학 두루 갖춘 사찰음식 선봬
  천태종 사찰음식문화축제 성료  

   
▲ 100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한 발우공양. 참가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공양을 했다.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천태종이 개최한 전통사찰음식문화축제가 단양 구인사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천태종은 구랍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양 구인사 광명전과 광명당에서 기념법회, 전시회, 발우공양, 학술대회 등으로 구성된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00주년 기념 사찰음식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전통사찰음식문화축제는 천태종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 감사원장 춘광 스님, 총무원장직무대행 무원 스님(총무부장), 교무부장 유정 스님, 교육부장 세운 스님 등 종단 스님들과 강봉석 종무실장, 김동진 단양군의회 부의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상월원각대조사법어를 봉독하고 있는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

1부 법회는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의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에 이어 △대회사 △치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법회에서 총무원장직무대행 무원 스님은 치사를 통해 “대조사님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여는 사찰음식문화축제를 준비해 온 전통사찰요리연구회와 지도를 맡은 스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치하했다. 이어 스님은 “사찰음식은 정갈함, 담백함, 오랜 역사성, 미학적 아름다움, 영양의 균형성과 풍부함을 갖추고 있어 세계에 널리 알려야 할 우수한 불교문화”라며 “사찰음식이라는 방편을 통해 천태불교의 수승한 교리와 정신세계를 세계에 널리 선양하고, 사찰음식을 통한 글로벌한 세계를 만드는 데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 총무원장직무대행 무원 스님이 치사하는 모습.
   
▲ 감사원장 춘광 스님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어 감사원장 스님은 격려사에서 “우리의 절밥에는 자연과의 교감, 음식을 통한 절제, 생명존중 사상이 담겨 있어 무한생산과 무한소비로 물든 우리 현대인들에게 참 생명의 가치가 무엇인지,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의 자세인지를 명약관화하게 밝혀주고 있다”면서 “오늘의 노력이 모두가 공감하는 생활의 행복으로 두루 회향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 대회사를 하고 있는 교육부장 세운 스님.

이에 앞서 교육부장 세운 스님은 대회사를 통해 “사찰음식문화축제는 우리의 건강을 세상의 건강으로 회향하고자 마련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한 뒤 “우리의 노력이 사찰음식문화 대중화에 일조하고, 나아가 늘 푸른 지구촌을 위한 한 걸음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찰음식문화축제 개최를 축하하는 축사도 진행됐다.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강봉석 종무실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요즘 성인병의 증가로 인한 채식 위주의 식습관이 권장되면서 그 대안을 사찰음식에서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어 머지않아 우리의 전통사찰음식이 전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것이라 믿는다”면서 “정부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정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니, 전통사찰음식의 개발과 대중화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법회에 이어 내ㆍ외빈들은 광명당 3층에 마련된 사찰음식 전시장에서 전시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절단을 한 다음 전시장을 둘러본 뒤 발우공양을 하며 사찰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광명전 5층에서 ‘음식문화와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이어졌다.

학술대회는 세운 스님이 기조연설(식문화 그리고 건강, 환경, 윤리)을 한데 이어 김미숙 동국대 강사가 ‘인도의 채식주의자와 불살생 이념의 관련성’을, 이광조 서울대 강사가 ‘호르몬, 대사, 면역 그리고 채식의 마음’을, 존 멘싱(John Mensing, 스리랑카 페라데냐 대학) 교수가 ‘채식 개(Dog)의 아침식사-한국, 불교 및 육류에 관한 소고’를, 이은주 숙명여대 강사가 ‘사찰음식의 영양학적 분석과 건강식으로의 제안’을 각각 발표했다. 논평은 서재영 불광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은주 한국외대 강사, 김준호 경희대 강사, 박선희 국제호텔관광전문학교 강사가 맡았다.

   
▲ 감사원장 춘광 스님(좌)과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중)ㆍ총무원장직무대행 무원 스님(우)이 사찰음식 상차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 구랍 17일에 봉행된 전통사찰음식문화축제 법회.
   
▲ 사찰음식 학술대회에서 발제자의 발표를 경청하고 있는 사부대중.
   
▲ 연잎밥과 연근장아찌
   
▲ 함지말이쌈
   
▲ 두부소박이 봄나물샐러드
   
▲ 면죽순채
   
▲ 밀가루 대신 배추를 사용한 숭채만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