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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태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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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항 황해사 33관음 응신 봉안법회
글쓴이 : 최고관리자 날짜 : 11-03-28 16:07 조회 : 4457
Link : http://www.ggb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002 (1551)

25일, 도용 종정 예하 등 5000 대중 운집
“자비정신 본받아 화합ㆍ상생이루자” 다짐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에 의거한 관세음보살 33응신이 포항에 나투었다.

포항 황해사(주지 진덕 스님)는 25일 오전 11시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해 총무원장 정산 스님, 종의회의장 도산 스님, 김학송 천태종 중앙신도회장(국회의원), 이병석ㆍ이상득 의원, 박승호 포항시장 등 5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관음33응신 봉안법회’를 봉행했다.<사진>

도용 종정예하는 이날 법어에서 “법화의 법신대사 관세음보살 자비의 원력 깊고 넓어 서른 셋의 몸 나투어 중생 곁에 오시니, 지극한 정성에 감응해 오늘 황해사 합장하는 손길마다 몸 나투셨구나”라고 찬했다.

   
총무원장 정산 스님은 치사에서 “관세음보살님이 상대의 근기에 맞춰 갖가지 몸으로 중생을 구원한다는 응신 사상은 상대를 배려하고 공경하는 자비정신의 극치로 우리는 여기서 화합과 상생이라는 이 시대에 필요한 정신을 도출해 낼 수 있다”면서 “불교는 깨달음의 종교로 깨달음이 자신을 향할 때는 자각의 빛이 되며 밖으로 향할 때 자비의 실천으로 도출된다”고 깨달음의 사회적 실천을 강조했다.
   
황해사 주지 진덕 스님은 앞선 봉행사에서 “관음 33응신 봉안 불사는 모두가 자비 관음의 응신이 되어 스스로를 구원하고 남을 돕는 대승보살도를 실천해 이념과 계층을 뛰어 넘는 국민화합을 이루기 위함”이라고 설명하고 “황해사가 자비정신을 기반으로 종교와 계층 나아가 남북 간 상생을 이루는 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김학송 중앙신도회장은 “관음보살은 중생의 고난을 들어주고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대승보살로 오늘 회향법회는 갈등과 불화로 얼룩진 사바의 국토에 화합과 상생의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며 “우리 주의 모든 사람들에게서 관음보살을 만나고 또 스스로가 관세음보살의 손과 발이 돼 세상을 맑게 하자”고 축사했다.

이밖에도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종문 스님, 가톨릭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주교 대리 전재천 신부, 이병석ㆍ이상득 국회의원, 박승호 포항시장 등이 축사했다.

   


한편 이날 참석대중들은 명구 스님(종의회 부의장, 진주 월경사 주지)이 낭독한 발원문을 통해 “지금 지구 곳곳에는 수많은 재난과 알 수 없는 질병과 또한 중생들의 욕심이 빚어낸 크고 작은 전쟁으로 신음하고 있다”며 “관세음보살의 대자비심으로 온갖 모습으로 응하시어 고통받는 중생들의 괴로움을 어루만져 달라”고 기원했다.
   

이날 법회는 교무부장 유정 스님의 사회와 부책임노전 석용 스님의 집전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도산 스님) △국운융창기원 △경과보고 △봉행사 △법어 △치사 △축사 △발워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앞선 10시 점안의식이 열렸다.

관음33응신은 《묘법연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을 근거로 했으며, 도상은 일본 《신수대장경》 도상편과 불상도록을 참고로 조성됐다. 천태종을 개창한 지의대사는 〈관음의소〉에서 33응신을 삼성신ㆍ육종천신ㆍ오종인신ㆍ사부중신ㆍ사종부녀신ㆍ동남동녀 이신ㆍ팔부중신ㆍ잡금강신 등 8가지로 묘사하기도 했다.


금강신문 최동진기자